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마16:1-20)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와서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날씨에 관한 징조는 이해하면서 시대에 관한 징조는 보지 못함을 한탄하셨습니다. 이들이 마음만 열었으면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증거는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요구를 거절하셨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징조로 요나의 표적을 약속하셨습니다.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을 지낸 것처럼 3일 동안 땅속에 묻혔다가 살아날 것이고, 이것이 최종적인 표적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이미 주어진 증거에 기초하여 믿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있지 않습니까? 변할 수 없는 사람이 변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엄연한 증거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더 큰 징표를 찾지 말고 이미 받은 증거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기 바랍니다.

2. 현상 유지의 욕구를 경계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피하여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제자들은 이 말을 빵을 갖고 오지 않았다고 나무라는 것으로 잘못 이해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이 무엇일까요? 현상 유지에 집착하려는 성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리보다 현상 유지를 더 중요하게 여길 때에 예수님은 역사하지 못하십니다. 가이사라 빌립보에 이르러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는지 물어 보십니다. 그때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아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한다고 대답합니다(14절). 이때에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이 대답에 대단히 만족하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교회를 언급하십니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은 자유롭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예언자이시고, 제사장이고, 왕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완전한 예언자, 완전한 제사장, 완전한 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자유를 누립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을 믿기에 삶의 혼돈에서 자유롭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기에 죄책감에서 자유롭습니다. 예수님의 보호아래세서 살기에 두려움에서 자유롭습니다.

4. 교회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의 모임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에 속할 때에 안전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고 주님이 지키시기 때문에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어떤 힘도, 음부의 권세도 정복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의 규칙은 존중해야 합니다. 지도자들이 기도하고 결정한 것은 성도들이 따라 주셔야 합니다. 주님이 교회에 주신 권한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우리 교회는 믿음의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에 자유를 누리며 교회를 사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