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2021.05.02)
40년 동안 양을 치던 모세가 80세에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습니다. 출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계속해서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라고 변명하면서 즉시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1. 모세의 네 가지 변명.
1)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에게 가겠느냐면서 자격 없는 사람이라고 변명을 했습니다(출3:11). 출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 하나님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이 물으면 대답할 지식이 없어서 안 된다고 변명을 합니다(출3: 13).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하나님에 대해 물으면 대답할 수 있도록 이름을 가르쳐 주십니다.
3) 말하는 은사가 없어서 안된다고 변명합니다(출4:10). 출4:11~1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그래도 모세가 안 가겠다고 변명할 때 말 잘하는 형 아론을 붙여 줄 테니까 걱정 말고 애굽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4)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시기는 했지만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말 할 때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변명합니다(출4:1). 그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세 가지 이적을 베풀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2. 세가지 이적. 세 가지 이적의 첫 번째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을 깨뜨리기 위한 것입니다.
1)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는 이적입니다. 모세가 변명을 하니까 하나님이 물으십니다. 출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목자인 모세는 늘 구부러진 지팡이를 들고 있었습니다.
2) 손을 품에 집어넣었다가 빼니 손이 눈같이 희어지며 문둥병이 발병했고, 그 손을 다시 품에 집어넣었다가 빼니까 그 손이 전과 같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3) 출4: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르라 네가 떠 온 나일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하나님은 이중적인 목적을 가지고 이 세 가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을 깨뜨리고, 하나님이 모세를 출애굽의 지도자로 보내셨다고 하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 목적은 모세의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모세가 평소에 사용하던 지팡이로 하나님은 기적을 만드셨습니다.
3. 모세의 손에 있는 지팡이의 역할. 모세가 그 손에 있는 지팡이를 하나님께 드렸을 때에 이 지팡이는 애굽의 열 가지 재앙을 일으키는 기적의 도구가 됩니다. 애굽에서의 10가지 재앙 중에 다섯 번의 재앙을 내릴 때 모세의 지팡이를 사용했고, 홍해도 가르고, 생수도 나오게 하는 엄청난 기적을 일으킨 도구였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평범한 양치는 지팡이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려졌을 때에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위대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움이 있고, 불신앙이 있고, 가진 것이 작을 지라도 “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으십니다. 보잘 것 없고,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께 드려서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큰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