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처음부터 끝까지(8.19)
19세기의 헌신적인 선교사 조지 뮬러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했던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물질적인 필요가 발생하면 선교 기관이나 후원자들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그를 감동시키셔서 고아원을 설립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물론 그는 가난한 아이들을 돌보기 원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고아원 설립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이며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임을 세상에 증명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와 그의 아내는 건물, 부지, 예산, 인력 등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기도하자 하나님이 그들 부부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런데 고아들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물질적인 필요를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했지만, 고아들은 당연히 찾아올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들을 보내 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뮬러는 그날 일기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그래서 난 다시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고 마음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분명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난 철저하게 주님을 신뢰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날부터 고아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뮬러 부부는 이런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되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의지해야 한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2006년 2월 5일 개척예배를 드리고 2월 말에 기도학교를 다녀온 후 영적파산선고를 하고 하루 세 번 작정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6개월만 지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강하게 남아 있어 기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죠지 물러 목사님이 6개월을 기도하자 고아원을 지을 수 있는 부지, 예산, 인력을 주셔서 건물을 짓게 하신 것처럼 저희 교회에도 그와 같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부지, 인력, 예산을 허락하셔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게 하셔서 개척한 지 1년만에 새성전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받는다는 확신을 우리 성도님들이 가지를 바랐고 또 모든 과정을 알고 있는 성도님들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고백하였기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제 우리교회에 과제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성전에 하나님의 사람들로 가득 채워지는 것입니다.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분들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추수의 계절 가을에 많은 열매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소원했던 목요전도도 다시 활발히 해야겠습니다. 눈물로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눈물로 복음을 뿌리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목장예배 공과의 내용처럼 생사가 달린 것처럼 강청하는 기도를 드려야 겠습니다. 목표가 정해졌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100명의 영혼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년, 청년, 중고등부, 아동부까지 하면 100명은 넘지만 주일 낮 예배 출석 100명 목표입니다.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강청하는 기도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 있게 기도해야겠습니다. 눅18장에 나오는 밤낮 부르짖는 과부처럼 새벽에, 오전 10시에, 오후 10시에 하루 세 번 끈기 있게 기도해야 겠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기도해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Yes이든 No든 반드시 응답하시는데 어떤 응답이 오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해야 겠습니다. 우리 천안새로운교회 가족여러분! 처음부터 끝까지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강청하는 기도를 드리셔서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고 영광돌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