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나눔
기도의 시스템(10.28)
<성공하는 기업들의 여덟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Built to last>라는 책은 미국의 스탠퍼드 경영 대학원 교수인 짐 콜린스, 제라 포라스가 지은 책입니다. 짐콜린스는 <Good to Great>의 저자로서, '성공기업의 DNA 분석가' 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실용적인 접근으로 경영의 틀을 바꿔주는 경영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 교수는 일류회사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그에 필적하는 회사와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어떤 경영사의 차이가 있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가령 “비전 기업들은 초창기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비전 기업들은 이익 극대화를 넘어선 핵심이념을 추구한다. 비전 기업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적절한’핵심 가치란 없다. 비전 기업들은 변하지 않는 그들의 핵심이념을 강하게 보존하고 있다. 비전 기업들은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렇게 탁월한 비전 기업들은 공통점을 가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영속하는 기업들은 영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은 기도의 시스템입니다. 기도로 세워 가는 삶은 아무리 환경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영속적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도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기도는 시간 낭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기도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기도라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인 장식품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샤머니즘적이고 미신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를 움직여 온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에 잇대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린이가 정원 의자에 앉아 있는 아버지 근처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계속해서 커다란 바위를 들어 올리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마에서 땅이 흐르고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는 네 힘을 다 사용하고 있지 않구나.”
“아니에요, 저는 있는 힘을 다 쓰고 있는걸요. 더 이상은 할 수가 없어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도와달라고 청하지 않았잖니? 그것 역시 너의 힘이란다. 내가 여기 옆에 있는데도 도와 달라고 하지 않는 것은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고 무엇이냐?”
천안새로운교회 가족 여러분 중에서도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끙끙대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우리에게는 기도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우리 인생도 기도라는 시스템이 이끌어가길 바랍니다. 오늘 있을 체육대회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도움을 구했으니 은혜 중에 즐겁게 마치리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