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기도
6.25 청년목장모임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이 먼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이번 주 청년목장모임은 왠지 쓸쓸했어요..^^;;
보고싶은 한나자매, 지인자매, 명란자매, 민구 형제님~!!
우리 언제쯤 볼 수 있는 거예요~??ㅜ_ㅜ
청년부 수련회 때는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나 쓸쓸함 중에도 우리의 모임은 계속된다..!!쭈~욱!!
먼저 영철형제님의 나눔입니다.
영철형제님은 일주일 동안 몸살을 앓아서 몸이 정말 많이
아팠데요.. 그래서 그런지 집떠난 서러움을 참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병원에도 못 가고 약국에서 약만 사 먹었다는데..
몸살을 앓아서인지 왠지 살이 빠져보이고 헬쓱해 보이지 뭐예요..^^;
너무 아프니까 하나님께 불평 아닌 불평을 하게 되었답니다.
하나님 왜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그러다가 문득 깨닫게 되었답니다.
고작 이 몸뚱아리 하나 힘든 것 때문에 하나님께 불평을 한단 말인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뿐인 독생자 아들을 주셨는데,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 것인가..
역시 건강한 신앙의 소유자 영철형제님..^^
끊임 없이 성령님과 소통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 아는
그의 삶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우리가 아무리 아프고, 힘들다고 해도..
우리 앞서 고통 당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생각하면
그 무엇을 이겨내지 못하겠습니까..
영철형제님처럼 우리도 항상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인내하며 살아요~^^
봉진형제님의 나눔입니다.
봉진형제님은 기쁜 소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방학 동안 기거할 곳을 구했다구요.. 그 문제 때문에 많이
고민하였을텐데, 하나님이 거할처소를 허락해 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또 봉진형제님은 1박2일로 엠티를 다녀왔다는데요,
빠듯한 일정으로 다녀오는 바람에 많이 피곤했다구요..
그래서일까요..봉진형제님 평소엔 전혀 그런 모습 볼 수 없었는데
잠이 모자라서 많이 졸더라구요..ㅋㅋ
민호형제님의 나눔입니다.
민호형제님도 봉진형제님과 같이 엠티에 다녀왔데요..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가 많이 나와서 정말 많은 기도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합니다.
또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큰아버지가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해 보았다는데,
다행이 1차 항암치료가 잘 끝났다고 해요..
그 독하고 무서운 치료를 견뎌내시려면 많이 힘드실텐데..
큰아버지가 스스로의 힘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깨달아 알고 신뢰하는
그리스도인, 구원받은 백성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부턴 또 선교단체인 CCC수련회에 간다는데..
기도로 많이 준비하고 기대했던 수련회가 정말 많이
기대가 된데요..
민호 형제님이 수련회에 가서 성령을 뜨겁게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차고 넘치게 받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진실자매님의 나눔입니다.
진실자매님은 화요일날 드디어 기숙사를 퇴사했답니다.
그리곤 현대예배 찬양단 동아리 엠티에 갔다왔다는데..
진실자매도 감기에 걸려서 엠티에 가서도 계속
누워 있어야만 했데요..^^;;
3박 4일로 속초로 다녀왔다는데, 이제 방학이라 한동안은
동아리 사람들도 못 봐서 많이 놀고 오고 싶었을텐데..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근데 영철형제님이랑 진실자매님의 아플때도 같이 아프네요~?
ㅋㅋㅋ
이보혜집사의 나눔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이제 갓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제 친구와 상담을 한 후 느낀 점들을 나누었는데요..
제 친구는 정말 힘든 일들을 많이 겪고, 상처도 많은 친구입니다.
돌아서돌아서 이제서야 겨우 하나님 앞에 나왔는데..
지금까지 그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 왔는지..
그런데 이제 막 나간 그 교회에서 만난 한 사람 때문에
제 친구가 그 교회를 나와야 할 것 같다구 하더라구요..
나와서 성당에 가야겠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해서
그러지 말라구 만류를 했는데,
그 친구는 아직 기독교적 가치관과 교리관이 뚜렷하지 않아서
천주교와 기독교가 다르지 않다고 믿고 있거든요..
참 가슴이 답답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 친구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정말 슬펐구요..화도 나구요..
아 이 나라의 교회의 청년들이 이렇게도 타락해 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세상의 가치관과 기독교적 가치관을 전혀 구별하지 않고
마치 세상의 가치관도 옳은 것치럼 믿고 있는 하나님의 청년들..
그런 청년들이 이 나라에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것과 구별되어 거룩하라고 하셨는데..
전혀 양심의 거리낌도, 번민도, 죄책감도 없이
죄악에 물들어 있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참..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 교회의 청년들같이 하나님앞에 헌신하는
아름다운 청년들도 많지만요..ㅎㅎ
더 많은, 더 많은 하나님의 청년들이 하나님앞에
순결하여지며, 헌신되어지는 모습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이경수집사님의 나눔입니다.
이경수 집사님 안경테 바꿨데요~^^;;
이경수 집사님은 스위스와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그런 것을 느꼈데요..심판들의 실수로 졌다는 인식 때문에
축구 선수들이 우리 나라 국민들에게 위로를 받겠구나 하는 생각이요..
또 지난 한 주간 직장 상사분들이 일본에 가셔서
마음이 한결 편안했다고 하네요..
똑같은 일을 하는데도, 단지 어려운 사람들이 없다는 것 때문에
마음이 편안하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데요..
그러고 보면 정말 사람의 마음은 다스리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함께 할 수 없음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조만간 그들의 얼굴을 꼭 볼 수 있길 바래요..^^
청년들이 맞이한 방학의 시간동안
자신의 인격과 신앙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