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일까지 중. 고등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중. 고등부 교사인 영철. 민호 형제와 함께
우리 청년부 모든 지체들이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교사로써 참석했지만,
어쨌든 청년부 수련회를 겸한 수련회였죠..^^

아마 모두들 마음으로 하나님의 숨결과 음성을 느끼고 왔겠죠?
그런데 이번 주에 수련회에 참석했던
미림이랑 은지랑 다슬이가 안 보여서 너무 속상했어요..ㅠ_ㅠ
저는 사정상 1박 2일만 보고 왔는데도
너무 정이 들었나봐요..ㅎㅎ
너무나도 더워서 사람을 지쳐버리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계절이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이번 주도 저 먼저 한 주간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이보혜 집사의 나눔입니다.
저는 수련회를 갔다 하루 일찍 선민이를 데리러 친정에 갔습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대학교 때 선교단체 간사님이셨던
선생님을 만났는데요..
저의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신앙의 선배님이시죠..
그런데 웬걸!!
그 즐거운 길에 또 다시 저희는 부부싸움을 했답니다..ㅋㅋ
제가 먼저 딴지를 걸었더랬죠..ㅎㅎ
이경수 집사님은 화낼만해서 화냈고,
저는 승질이 못돼서 맞받아치다가 결국 이경수 집사님은
간사님 얼굴도 보지 않고 가버렸답니다..-_ㅡ;;
그리고 조용히 간사님 앞에서
제 이야기들을 쏟아냈습니다.
묵히고 묵혀놓았었던 속 이야기, 싸운 이야기,
부부관계에 있어서의 해결하기 힘든 절망적인 차이들까지..
그리고... 간사님한테 대빵 혼났습니다..ㅠ_ㅠ
조용히 말씀하지만 말씀에 뼈를 실어!!ㅋㅋ
"왜 이렇게 일찍 결혼을 해가지고.."
라고 말하는 제게 간사님은 다시는 그런 말을 입 밖에도 내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나의 모습은 마치 처음 사람 아담 같다구요..
범죄한 아담을 부르시는 하나님께 아담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함께 하신 여자 그가 나로 범죄케 하였나이다."
그는 자신의 범죄의 이유를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불쑥 내 뱉은 나의 말 속에 있는 속 뜻을
간사님은 정확히 파악하셨던 거죠..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나의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나의 모습..
마치 아담같고, 마치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같은..
하나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워 바로 회개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내가 사소하게 내뱉은 불평와 불만, 원망 가운데는
그 화살의 끝이 결국 하나님께로 향하고 있다는 것..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하며 성령의 은혜를 경험한 때에
영적으로 무장하고 조심해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더 가까워진 만큼
사단은 더욱 긴장하고 우리를 틈타려 하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마음을 주고, 경거망동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 충만할 때에
영적으로 더욱 무장하고, 잠잠해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시 인생에는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그 분으로 인해
나는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다음은 민호형제님의 나눔입니다.
민호형제는 수련회를 가서 느낀 점들에 대해 나누었어요..
이번 수련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많이 했는데,
기도하는 동안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났데요..
그 선생님들의 기도로 인해 오늘의 내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수련회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민호형제와 영철형제가 단에 올라가서
율동과 찬양을 했는데요, 너무 즐거웠져?^^
그렇지만 민호형제는 앞에 나가 춤추고 찬양하면서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했답니다.
왜냐하면 분위기에 이끌려서 하는 찬양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되도록이요..
찬양의 기쁨이 그저 몸을 흔들고 노래를 하면서 생긴 것이 아닌
그 목적이 예수님이 되도록 기도했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도 들었데요.
하나님의 언약궤가 들어올 때
옷이 벗겨지도록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
그 다윗의 기쁨이 지금 나정도 였을까?
다윗의 기쁨이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오로지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던 것처럼
자신의 찬양도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한 것이기를 소망한답니다.
그리고 민호형제가 이번에 새 방언을 받았데요~!!
확실히 이번 수련회에 성령님이 강하게 임재하신 것 같아요..
우리 교회 식구들은 대부분이 방언을 받거나 회복한 것 같습니다.
사실 민호형제는 방언을 받았는데,
방언을 하고나서 기쁘지 않고 묘한 기분이 들어서,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았데요..
그랬더니 방언이 나갔다구요..
그런데 이번에 새 방언을 받은 것이죠..^___^
저도 너무 기쁘네요..ㅋㅋ
이번 방언은 한국말 하고 나서 방언이 나온답니다..
신기신기..-___ㅡ
둘째 날 저녁에는 그 동안 얌전하셨던 강사 목사님이
너무나도 간절하고 열정적으로 설교를 하셔서,
그 목사님의 간절함이 민호형제한테까지 전해졌답니다.
그 목사님을 보면서 자신도 죽을 각오로 기도하고
찬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데요..
사실 민호형제는 편도가 안 좋아서
수술을 했어야 하는데, 하지 않았데요..
그래서 조금만 많이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해도
호흡하는데 어려움이 있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 때 그러한 고통까지도 인내하며
생명바쳐 기도하고, 찬양했던 것을 기억하며
이번에도 그리 하리라 다짐했데요..
그런데 정말 너무 숨 쉬기가 힘들고, 죽을 것 같아서
그렇게까지 못했다구요..
너무 아쉽답니다.
만약 정말 죽을 각오로 기도하고 쓰러졌다면
내가 그 고비를 넘겼다면
하나님이 내게 어떤 큰 은혜를 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리고 지금 민호형제는?^^
계속해서 설사중..ㅎㅎ^^;;
물만 먹고 있는데도 계속 설사를 하는데,
정말 심각하답니다.
그렇지만 내 묵은 죄가 빠져나가거니..
하고 아주 긍정적인 생각을..^^;;
민호형제의 이런 긍정적이고 신앙의 순수한 모습!!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실 것 같아요..진짜루..^^

진실자매님의 나눔입니다.
진실자매는 수련회를 갔다와서 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찬양단 사역에 바로 이어서 참석했답니다.
사실 일정이 겹쳤더랬었죠..^^
그래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고, 마음이 지친데요..
힘든 일도 있구요..
모자란 잠을 보충하느라
거의 하루를 잠만 잤다네요.^^ㅋㅋ

한나자매님의 나눔입니다.
한나자매는 수련회를 갔다오면서 지은 죄가 많아서 회개를 많이 했데요..
사실 수련회도 참석하고 싶지 않았고,
하나님. 교회로부터 도망다니고 싶었답니다.
회개하지 않아 기도도 잘 되지 않고요..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금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나중에 과연 기도하겠는가..
집에 가서, 학교로 돌아가서 눈물로 회개할 자리가 오겠는가..
그래서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기도를 했는데,
눈물이 펑펑 쏟아지며 회개를..^^
회개를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생각나서 감사해서 울고..
그러다가 또 다시 자신을 회개하며 울고..
어쩐지 우리 한나자매가 많이 울더라구요..^^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회개하지 못하고 죄중에 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는 영을 주셔서, 회개의 역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신을 위해 중보해 주는 많은 지체들을 보며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데요..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이 나를 위해 보내주신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데요..
한나 자매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고
보내주신 너무나 소중한 사람입니다..^^
첫째날은 자신을 위해 많이 기도했는데,
둘째날은 학창시절 함께 방황하던 한 친구를 위해 많은 기도를 했데요..
다른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몇 년째 그 친구만
유독 마음에 걸리고,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된다구요..
그 친구를 향한 마음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마음과 같아서
"하나님, 그 친구를 구원하지 않으시려면
생명책에서 제 이름을 지워주세요.
그 친구와 함께 구원받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가 두려움도 없이 나온답니다.
정말 얼마나 큰 사랑의 마음인지..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이 죽기까지 사랑한 그 친구를
한나역시 죽기까지 사랑하니까요..

그리고 자신의 교사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지금 아동부 4학년 교사를 맡고 있는 한나자매..
사실 지금까지는 교제공부도 하지 않고
주로 상담식으로 공과공부를 진행했다는데요..
자신을 가르쳐주셨던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기억나면서
새삼 감사하고, 자신의 교사로써의 사고관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게 되었데요..^^

And!!! 한나자매 역시 새방언을 받았다는!!
한나자매 역시 방언을 받았었는데,
방언에 대한 사모함이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방언을 받은 거죠..
그리고 방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구요..^^
한나자매는 주로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중보할 때
방언이 나온다네요..

암튼 수련회를 통해 이렇게나 많이 은혜를 받아서
너무나 기쁩니다.
한나자매!! 받은 은혜 잘 간직하고
더 많은 은혜들을 사모하시길 바래요..^^

혜영자매님의 나눔입니다.
중국에서 받은 은혜가 흔들리던 때..
바로 그 때쯤에 가게 된 수련회였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대와 굳은 각오로 수련회에 임했데요..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은 신앙의 욕심과
방언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수련회에 참석했답니다..
쿠궁~!! 할렐루야~!!
우리 혜영자매 역시 그 마음의 소원대로
방언을 받았어요~^^
방언을 받았으나 제대로 터지지 않았는데,
사모님이 '아버지'만 부르라 하셔서 그렇게 했더니
방언이 터졌답니다..
그리고 통변의 은사도 함께 주셨데요..^^
옆에서 진실자매가 하는 방언이 들린다구요..
아직 다는 모르겠지만,
계속 훈련하고 소원하면
아마 더욱 완성된 통변을 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답니다..
우리 혜영 자매는 그 영혼이 너무 순수해서
평소에서 자연과 함께 교감하고 하나님을 찬양한데요..
그런데 방언을 받고 나서는 그 교감이 더욱 긴밀해지고
더욱 풍성해졌답니다..^^
너무 예쁘죠?^___^
개학을 하면 군산 호원대 기숙사로 들어갈 예정이구요,
주말마다 천안으로 올라오는 생활이 계획되어 있답니다.

이경수 집사님의 나눔입니다.
대부분 수련회를 준비하던 입장에 있던 이경수집사님..
그래서 더욱 기도로 준비하고 갈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만큼 준비하지 못해서 그런지 기도하기가 많이 힘들었답니다..
중보기도보다는 자신을 위해 많이 기도해는데,
기도가 잘 안되었답니다.
교회별로 함께 기도해주라고 했을 때도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중보기도를 하려니
너무 힘들었데요..
첫사랑 때처럼 기도하고 싶었지만,
기도가 잘 안되었답니다..
저와의 싸움때문에도 화가나고 서운했구요..
직장에 돌아았는데, 일이 쌓여있는 것으 보니
너무 서운했데요..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될 일인데
자신이 휴가에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건가..싶어서요..

항상 신앙의 열정과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다는 이경수 집사님..
하나님이 목적이 된,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발버둥치는
이경수 집사님이 되도록 기도바랍니다..

민호형제의 기도제목입니다.
1. 부모님이 땅 문제로 곤란을 당하고 계신데, 일이 잘 해결되도록 기도바랍니다.
2. 금요일날 암수술을 하시는 큰아버지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그 가정에 하나님이 사랑과 복음이 정착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진실자매의 기도제목입니다.
1. 가정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졌습니다.
목회하시는 아버지에게 하나님이 필요한 것들로 채워주시도록 기도바랍니다.
한나자매의 기도제목입니다.
1. 하나님 보시기에 능력있는 아동부 4학년 교사가 되도록 기도바랍니다.
2. 2학기 방문제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함께 방쓰기로 한 친구의 부모님이 한 번 보자고 했는데,
거할 처소가 마련되기를 기도바랍니다.
3.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4. 아빠는 건강이 많이 악화되셨고, 엄마. 아빠 두 분이 같이
식당을 하시는데, 그 때문에 두 남동생은 사랑받아야 할 때에
사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동생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5. 아빠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6. 가정이 복음화 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고 위로해주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되어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에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된 우리들..
우리는 서로의 상처와 고통과 필요를 모른체 해서는 안 될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